'스파이명월 스페셜' 최저 시청률 5.3% 기록 "여주인공 교체, 먹힐까?"
[문하늘 기자] KBS 2TV '스파이명월 스페셜'이 최저시청률 5.3%를 기록했다.

8월15일 방송된 '스파이명월'은 11회가 결방되고 스페셜이 방송됐다. 여주인공 명월 역을 맡은 한예슬이 제작진과의 불화로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돌연 출국해 촬영을 마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에 그 동안의 방송된 내용을 하이라이트로 묶어 '스파이명월 스페셜'로 내보냈지만 시청률은 자체 최저 시청률 5.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KBS는 여주인공 교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이미 온갖 내홍을 겪은 '스파이명월'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지 미지수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계백'은 13.5%,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17.3%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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