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스타클래스 남산’은 대구 중구 남산동 2499-5번지에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946세대의 중소형 평형위주로 구성됩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명덕역과, 2호선 서문시장역, 3호선 계명네거리역이 인접해있고, 주변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이 있습니다. 극동건설 측은 단지내 가든과 웰빙파크 등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극동건선은 내일(17일)부터 대구시 반월당역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며 이번 ‘스타클래스 남산’을 시작으로 26일 안동 옥동, 9월 경기 광주 오포 등 올 하반기 주택시장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