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황학동 '케이크 갤러리'에서 열리는 '아이 시 유(I See You)' 미디어아트 전시회에서 스마트 TV를 이용한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에선 신창용, 강정혁, 하석준 등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로 구성된 3개 팀이 10여대의 삼성 스마트 TV를 활용, '황학동 스트레인저', '스마트 포트레이트' 등 작품이 전시된다.

강윤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자인그룹 상무는 "이번 전시회와 같은 TV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삼성 스마트TV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