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출ㆍ퇴근 시간 운행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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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호선 지하철이 오는 22일부터 출 · 퇴근 시간대에 전동차 5편성(20량)이 늘어나 운행된다. 이어 10월 중에도 7편성(28량)을 추가로 투입해 우선 증차분(5편성 20량)을 포함하면 모두 12편성(48량)으로 늘어나게 된다.
열차가 모두 증차되면 9호선 출 · 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은 급행이 20분에서 10분으로,일반은 6.7분에서 5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출 · 퇴근 외시간에는 급행이 20분에서 13분,일반은 10분에서 6.5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9호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증차할 계획이었으나 특정 시간대에 많은 승객이 몰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증차 운행을 2년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열차가 모두 증차되면 9호선 출 · 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은 급행이 20분에서 10분으로,일반은 6.7분에서 5분으로 각각 단축된다. 출 · 퇴근 외시간에는 급행이 20분에서 13분,일반은 10분에서 6.5분으로 각각 줄어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9호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증차할 계획이었으나 특정 시간대에 많은 승객이 몰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증차 운행을 2년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