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LG(잠실구장), 넥센-한화(목동구장), SK-삼성(문학구장)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비로 취소된 경기는 73경기로 늘었다.

KBO는 올 시즌 비 때문에 치르지 못한 경기를 넣어 8월29일 이후의 새 경기 일정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hosu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