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신한투자 최경균, 새내기株 '적중'…4.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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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전날에 이어 소폭 오름세로 마감한 17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호전됐다.
대회 3위를 기록 중인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대리의 수익률은 4.99%포인트 개선돼 누적수익률이 26.39%로 높아졌다.
최 대리는 보유하고 있던 호남석유와 현대모비스를 전량 매도해 50만원 가량의 매도이익을 확정했다. 이날 추가 매수에 나선 아이씨디도 12.16% 급등 마감해 최 대리의 평가이익이 340만원 가량 불어났다.
최 대리는 "일단 지수가 1차 목표치인 1900선을 장중 상회하면서 개인의 매물이 나왔다"면서 "대외 변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수급상 호전된 요인이 보이지 않아 방망이를 짧게 잡고 매매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이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도 실적이 좋은 우량주의 경우 되돌림이 빠르다"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신규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씨디의 경우 신규 상장주이긴 하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AMOLED 관련 기업이라 신규 편입해 보유 중이라는 설명이다.
대회 2위를 달리고 있는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수익률도 3.39%포인트 올라 누적수익률이 38.77%로 높아졌다. 안 대리는 보유 중이던 한국항공우주를 전량 매도해 172만원 가량 수익을 확정지었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의 수익률도 5.55%포인트 상승, 누적손실이 축소됐다. 박 부부장은 동일벨트와 화천기공의 매도 이익이 260만원 가량 발생하고, 나머지 평가이익도 크게 개선돼 수익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산성피앤씨를 전량 매도해 121만원 가량 손실을 입어 이날 수익률이 0.37%포인트 하락, 누적수익률은 65.11%로 소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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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대회 3위를 기록 중인 최경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대리의 수익률은 4.99%포인트 개선돼 누적수익률이 26.39%로 높아졌다.
최 대리는 보유하고 있던 호남석유와 현대모비스를 전량 매도해 50만원 가량의 매도이익을 확정했다. 이날 추가 매수에 나선 아이씨디도 12.16% 급등 마감해 최 대리의 평가이익이 340만원 가량 불어났다.
최 대리는 "일단 지수가 1차 목표치인 1900선을 장중 상회하면서 개인의 매물이 나왔다"면서 "대외 변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수급상 호전된 요인이 보이지 않아 방망이를 짧게 잡고 매매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이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도 실적이 좋은 우량주의 경우 되돌림이 빠르다"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신규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씨디의 경우 신규 상장주이긴 하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AMOLED 관련 기업이라 신규 편입해 보유 중이라는 설명이다.
대회 2위를 달리고 있는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수익률도 3.39%포인트 올라 누적수익률이 38.77%로 높아졌다. 안 대리는 보유 중이던 한국항공우주를 전량 매도해 172만원 가량 수익을 확정지었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의 수익률도 5.55%포인트 상승, 누적손실이 축소됐다. 박 부부장은 동일벨트와 화천기공의 매도 이익이 260만원 가량 발생하고, 나머지 평가이익도 크게 개선돼 수익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주 대신증권 광명지점 부장은 산성피앤씨를 전량 매도해 121만원 가량 손실을 입어 이날 수익률이 0.37%포인트 하락, 누적수익률은 65.11%로 소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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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