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문화주거단지 '신도림 디큐브시티'의 핵심 상업시설인 디큐브백화점이 오는 26일 서울 신도림역 인근 옛 대성연탄 부지에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6층,영업면적 6만5106㎡ 규모의 디큐브백화점은 넓은 유선형 중앙 복도에 양쪽으로 매장이 줄지어 들어선 쇼핑몰 형태를 갖췄다. 1층에는 명품과 고급 화장품 매장 대신 3대 글로벌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로 꼽히는 H&M,자라와 유니클로의 대형 매장으로 채워진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