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한 창업은 30대 남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은 17일 올 1월부터 7월까지 랭크업 솔루션을 이용해 사이트를 개설한 이용자들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30∼40대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0%이다.

가장 많은 사업유형은 개인사업자로서 전체 사업자중 80%를 차지했다. 나머지 20%는 법인과 순수 개인이다. 여성 사업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그쳤다.

동일 기간동안 소셜커머스 사이트 개설 건수가 가장 많았다. 커뮤니티사이트, 구인구직사이트, 생활정보 사이트, 인터넷신문사이트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