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 울산공장서 폭발사고…6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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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P 울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2시53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현대EP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장 내에는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복합PP)와 나일론 등이 적재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재가동을 위한 예열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7일 오후 2시53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현대EP 울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근로자 6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장 내에는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공장으로 폴리프로필렌 복합수지(복합PP)와 나일론 등이 적재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재가동을 위한 예열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