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해 처음으로 합병상장한 화신정공이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화신정공은 전날보다 100원(4.08%) 내린 2350원을 기록 중이다. HMC스팩1호의 공모가인 2000원은 웃돌고 있다.

HMC스팩1호는 이날부터 합병대상기업인 화신정공으로 이름을 변경해 거래되고, 이날 합병신주 2266만여주가 추가 상장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