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차지헌역)의 비서역으로 열연하면서 최강희(노은설역)만의 ‘비서룩’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최강희의 비서룩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극중 노은설역의 최강희는 주로 블라우스와 스커트, 또는 팬츠를 매치하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링을 하며, 도트 프린트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발랄,시크룩의 귀엽고 활력 넘치는 ‘비서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루즈한 핏의 베이지색 컬러의 은은한 도트 롱자켓과 네이비색 미니스커트가 단연 돋보였다. 페미닌룩(feminine look)의 도트 무늬 자켓만으로도 시크한 ‘하의실종’패션을 완성해 과감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캐주얼로 새로운 오피스룩을 제안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강희가 착용한 제품은 완판은 물론, 이미 리오더가 들어갔으며, 각 매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피스룩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로써의 면모를 보인 최강희는 공식 완판녀로 등극함과 동시 그녀의 인기만큼이나 노은설의 ‘비서룩’은 매주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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