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던 개그맨 유상무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유상무는 17일 오전 4시경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술집 사장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술 자리에서 지인과 술집 사장이 시비가 붙어 이를 유상무가 말리다 경찰서지구대까지 동행했으며 폭행에는 가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유상무는 향후 계획된 방송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