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1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한국인터넷광고심의기구,인터넷매체협의회,인터렉티브광고협의회 등 4개 단체를 통합한 조직으로 초대 회장으로는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가 선출됐다.

온라인광고협회는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KTH 등 매체사와 제일기획 대홍기획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등 광고대행사 및 미디어렙 등 9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온라인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온라인광고 진흥과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