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미국 수출 급증 기대…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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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8일 씨젠에 대해 미국 수출의 급증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씨젠은 전날 바이오레퍼런스(BRL)가 성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뉴욕주 검사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며 "BRL은 국제 수준의 검사전문기관으로 2008년 씨젠과 25종 성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미국내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BRL 대상 수출은 2009년 21억원과 2010년 72억원이었고, 올해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뉴욕주 검사 승인을 통해 BRL 수출 규모는 내년 3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씨젠은 앞으로 BRL 대상 신규제품 공급계약 체결 및 유사 건강검진센터 추가 계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원천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B2B 성과 가시화 및 전세계 유통망 구축완료에 따라 수출 기반의 고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승호 연구원은 "씨젠은 전날 바이오레퍼런스(BRL)가 성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뉴욕주 검사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며 "BRL은 국제 수준의 검사전문기관으로 2008년 씨젠과 25종 성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미국내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BRL 대상 수출은 2009년 21억원과 2010년 72억원이었고, 올해 1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뉴욕주 검사 승인을 통해 BRL 수출 규모는 내년 300억원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씨젠은 앞으로 BRL 대상 신규제품 공급계약 체결 및 유사 건강검진센터 추가 계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원천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B2B 성과 가시화 및 전세계 유통망 구축완료에 따라 수출 기반의 고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