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센텀지점과 청담지점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개편한 오페라 강좌의 신청접수를 개시한다.

부산지역 투자의 요충지인 센텀지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매주 수요일) ‘오페라 극장’이란 주제로 제2기 오페라 강좌 가을학기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총 12회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신영증권 센텀지점(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2층)에서 문철현 지점장이 직접 해설하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 당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지난 봄,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1기 강좌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입소문을 통한 가입문의 증가에 따라 이번 강의에는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고객여부와 상관없이 인근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로 마련됐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센텀지점(051-743-4477)으로 하면 된다.

오페라 전도사로 자리매김한 청담지점(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상가 2층) 또한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8월 30일부터 12회(매주 화·목요일)로 꾸려질 이번 강좌에는 오페라 해설 이외에 ‘가면무도회’ 오페라 공연관람과 갈라콘서트가 마련된다.

매 강좌의 해설을 맡는 권형진 지점장은 "이번 가을학기가 실속있는 커리큘럼이 기획된 만큼 참여자들이 보고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 강남지역의 격조높은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해 고객들의 품격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예약 및 문의는 청담지점(02-3445-7100)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