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럽 TV 시장서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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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점유율 30.7%…LG전자, 15.7%로 2위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유럽 TV 시장을 휩쓸었다.
시장조사기관 GfK는 상반기 유럽 TV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0.7%(매출 기준)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발표했다.
2위는 LG전자로 15.7%였으며 소니(13.9%)와 필립스(10.7%),파나소닉(8.8%)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LCD TV 부문에서도 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소니(15.3%),LG전자(14.7%),필립스(11.8%),파나소닉(4.8%) 등의 순이었다.
3차원(3D) TV 부문에서도 삼성전자가 46.3%의 점유율로 1위였고 소니(22.9%),파나소닉(10.2%),LG전자(8.5%)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LED TV에서도 3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럽에 팔리는 LED TV 3대 중 1대,3D TV는 2대 중 1대가 삼성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넘버원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시장조사기관 GfK는 상반기 유럽 TV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30.7%(매출 기준)로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발표했다.
2위는 LG전자로 15.7%였으며 소니(13.9%)와 필립스(10.7%),파나소닉(8.8%)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LCD TV 부문에서도 3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소니(15.3%),LG전자(14.7%),필립스(11.8%),파나소닉(4.8%) 등의 순이었다.
3차원(3D) TV 부문에서도 삼성전자가 46.3%의 점유율로 1위였고 소니(22.9%),파나소닉(10.2%),LG전자(8.5%)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LED TV에서도 3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럽에 팔리는 LED TV 3대 중 1대,3D TV는 2대 중 1대가 삼성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넘버원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