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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시총상위株,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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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4% 이상 미끄러지자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6일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1000원(4.23%) 내린 67만8000원으로 주저앉았다.

    현대차는 6.79%, 현대모비스는 6.60%, 기아차는 5.33%, 현대중공업은 7.18%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사 100곳 중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곳은 KT&G, 엔씨소프트, SK C&C 세 기업뿐이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미국 뉴욕 증시를 비롯, 국제 시장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미국과 유럽이 경기 후퇴(리세션)에 근접했다"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2%에서 3.9%로 내렸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4.5%에서 3.8%로 낮췄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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