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추석 연휴를 겨냥해 한가위 패키지 상품을 다채롭게 내놓았다. 스파세트,영화 · 전시회 · 음악회 관람권 할인 등의 혜택도 푸짐하다.

롯데호텔서울은 추석 패키지 '땡스 투(Thanks to)'를 다음달 9~15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롯데 기프트카드 4만원권이 포함된 '땡스 투 유 패키지'는 18만원,디럭스룸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이용，롯데 시네마 관람권 4장으로 구성된 '땡스 투 유 디럭스 클럽 패키지'는 22만원,헤어스파 세트(12만원 상당)가 포함된 '땡스 투 허 패키지'는 30만원.(02)759-7311~5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9~18일 '땡스 투 패키지'를 운영한다. 디럭스 룸 1박과 2인 조식，양식당 저녁 2인(16만원 상당)，전문 레저 도우미 ACE와 함께하는 올레 트레킹 2인 등을 포함해 31만원부터.2박 이상 이용해야 한다. 1577-0360

쉐라톤그랜드워커힐(02-2022-0000)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선물로 '워커힐쇼 꽃의 전설' 관람과 호텔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 패키지를 25만2000원부터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02-2287-8400)은 달맞이 패키지(12만5000원)와 보름달 패키지(15만5000원)를 내놓았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다음달 5~18일 기본 객실 이용상품에 5000원을 추가하면 영화 '챔프' 관람 기회(2장 1만8000원)를,7만원을 추가하면 어반 소울 싱어 에릭 베넷 내한콘서트 관람 기회(2장 19만8000원)를 제공하는 '감사의 마음 패키지'를 운영한다. 20만~34만5000원.(02)559-7777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