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부터 사흘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ABAC(APEC 기업인 자문기구) 회의에서 지역경제통합,무역애로 요인 해소 등 역내 현안을 논의하고,APEC 정상들에게 전달할 건의서를 작성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2011년 3차 ABAC 회의에서 류진 풍산 회장 등 국내 대표단은 APEC 국가들의 대중소기업 협력 사례 및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중소기업 그린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엔 올해 ABAC 의장인 뎁 헨레타 P&G 아시아 그룹 대표,쉐어 왕 HTC 회장과 JP모건,미츠이 등 50여 기업 대표들을 비롯,21개국 ABAC 위원과 부위원 50여명,정부관계자 및 외부 연사 20여명 등 모두 170여명이 참석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