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눠요" 삼성 모든 계열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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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나눔 캠페인
삼성이 사회적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재능을 나누는 '재능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삼성그룹은 28개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누는 재능나눔 행사인 '기프트 포 유(Gift for You)'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개별적인 재능나눔 봉사는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됐지만,그룹 차원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기는 처음이다.
캠페인은 크게 △직업 멘토링 △문화 · 예술 △스포츠 △교육 · 학습 △생활 · 건강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직업 멘토링에선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삼성 임직원이 직접 만나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 분야의 체험담과 실제 현장 이야기를 전해준다. 문화 · 예술,스포츠,교육 · 학습 등의 분야에선 삼성사회봉사단과 임직원이 함께 음악,미술,외국어,체육특기,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재능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임직원들의 재능을 일반인과 연결시키기 위해 이달 말 재능나눔 공식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직업 멘토링을 신청하거나 재능 나눔이 필요한 나눔처를 추천할 수 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삼성그룹은 28개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누는 재능나눔 행사인 '기프트 포 유(Gift for You)'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개별적인 재능나눔 봉사는 그동안 여러 형태로 진행됐지만,그룹 차원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기는 처음이다.
캠페인은 크게 △직업 멘토링 △문화 · 예술 △스포츠 △교육 · 학습 △생활 · 건강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직업 멘토링에선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과 삼성 임직원이 직접 만나 자신이 종사하는 직업 분야의 체험담과 실제 현장 이야기를 전해준다. 문화 · 예술,스포츠,교육 · 학습 등의 분야에선 삼성사회봉사단과 임직원이 함께 음악,미술,외국어,체육특기,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재능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은 임직원들의 재능을 일반인과 연결시키기 위해 이달 말 재능나눔 공식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직업 멘토링을 신청하거나 재능 나눔이 필요한 나눔처를 추천할 수 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