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동의안, 늦어도 9월7일 상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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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원내수석부대표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9월5,6일,늦어도 7일에는 상임위에 상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 의회가 9월 중순 비준동의안을 상정한다는데 우리는 국회 국정감사가 9월19일 시작되고 추석이 끼어 있기 때문에 (상임위인 외통위는) 5,6,7일이 지나면 14,15,16일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새 북한인권법안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통일부에서 파견 나온 전문위원이 만든 것으로 통일부장관이 이를 받지 말자고 하는 건 하지 말거나 국회에서 강행처리해 달라는 얘기"라며 "통일부 장관도 교체해야 한다. 장관을 교체하지 않으면 대북정책이 바뀔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 의회가 9월 중순 비준동의안을 상정한다는데 우리는 국회 국정감사가 9월19일 시작되고 추석이 끼어 있기 때문에 (상임위인 외통위는) 5,6,7일이 지나면 14,15,16일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새 북한인권법안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통일부에서 파견 나온 전문위원이 만든 것으로 통일부장관이 이를 받지 말자고 하는 건 하지 말거나 국회에서 강행처리해 달라는 얘기"라며 "통일부 장관도 교체해야 한다. 장관을 교체하지 않으면 대북정책이 바뀔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