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평창군과 강원도 지역 땅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7월 전국 땅값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이 지난달 대비 0.86%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창군에 인접한 강원도 원주시와 올림픽 빙상경기장과 선수촌 등이 건설되는 강릉시도 동계올림픽 유치 효과로 지난달에 비해 땅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