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우유는 국내 가공 슬라이스 치즈 중 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낮은 ‘유기농 앙팡 치즈’ 4종을 22일 출시했다.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춰 월령별로 필요한 영양소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스텝1(6~12개월)에는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유 성분이 많고 스텝2(13~24개월)는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 성분을 강화했다.스텝3(25~36개월)는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를,스텝4(4세 이상)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등을 균형있게 담았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유기농 함량을 95%~96.4%까지 높여 유아와 어린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치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