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하락해 연저점 기록…베이시스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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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사흘째 하락, 연저점을 새로 썼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81%) 떨어진 220.75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불안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마감, 전 거래일에 이어 연저점을 재차 갈아치웠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101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감해 사흘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3계약, 205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39를 기록해 전날(-0.11)보다 개선됐다. 차익거래는 3498억원, 비차익거래는 20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51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2618계약 줄어든 47만184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41계약 늘어난 12만5805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80포인트(0.81%) 떨어진 220.75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불안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마감, 전 거래일에 이어 연저점을 재차 갈아치웠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101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감해 사흘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3계약, 205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개선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39를 기록해 전날(-0.11)보다 개선됐다. 차익거래는 3498억원, 비차익거래는 201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551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2618계약 줄어든 47만184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41계약 늘어난 12만5805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