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3Q 실적 기대 충족할 것-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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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3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900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라우터 및 스위치의 출하량 호조에 힘입어 당사의 추정치를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의 빌드업 사업부문도 올 3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진 연구원은 "빌드업 사업부문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 내 부진으로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LG전자의 신규제품 런칭으로 빌드업 출하량이 증가하고 평균 판매 단가(ASP)가 상승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고급 멀티 레이어 보드(MLB)는 올해 말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내년부터는 매출이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사업은 글로벌 경기 악화에 대한 노출도가 제한적이고 전방산업이 시장 개화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성장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7배에 불과해 투자를 권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3분기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라우터 및 스위치의 출하량 호조에 힘입어 당사의 추정치를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페타시스의 빌드업 사업부문도 올 3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
진 연구원은 "빌드업 사업부문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 내 부진으로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LG전자의 신규제품 런칭으로 빌드업 출하량이 증가하고 평균 판매 단가(ASP)가 상승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클라우드 컴퓨팅용 서버향 고급 멀티 레이어 보드(MLB)는 올해 말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내년부터는 매출이 300억~400억원 수준으로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의 사업은 글로벌 경기 악화에 대한 노출도가 제한적이고 전방산업이 시장 개화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성장 가시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7배에 불과해 투자를 권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