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141년 숙면 기술…'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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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는 '잠자리만큼은 편안해야 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건강수면을 위해 침대를 비롯한 최적의 잠자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모토로 친환경 소재 및 리빙상품 개발을 통해 웰빙 상품 보급에 힘쓰고 있다는 평이다.
이런 평가는 1870년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회사가 탄생한 이래 141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한국인의 수면습관에 맞게 보완 및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의 연구 · 개발(R&D)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매트리스 피팅룸 설치 등 매장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시몬스침대는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강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기존 침대에서 침구,침실가구,거실가구 등 리빙패션 분야로 상품군을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최고가 최고를 만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최고의 생산시설과 R&D센터 운영을 통해 웰빙상품 연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소비자 웰빙지수 1위 선정을 계기로 웰빙생활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리빙패션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시몬스침대는 변화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웰빙수면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웰빙문화를 대표하는 명품 침대 브랜드로 인정받아왔다"며 "이번 선정이 그동안의 노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