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1번가', 위조품 110% 보상…믿을 수 있는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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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소비자웰빙지수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운영하는 '11번가(www.11st.co.kr)'는 2008년 '신개념 쇼핑,믿을 수 있는 오픈마켓'을 표방하며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용자 보호정책과 판매자 공인인증제,자체 브랜드 상품(PB상품)군 등 다양한 정책을 펴며 '소비자를 위하는 쇼핑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조품 110% 보상제'는 11번가에서 구매한 제품이 위조품으로 의심될 경우 소비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신고가 접수되면 상표권자에게 위조품 여부를 감정 요청하고 위조품으로 판명나면 결제대금 100%를 전액 환불해준다. 또 결제대금의 10%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포인트'로 보상,적립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 회사가 실시 중인 '최저가 보상제' 역시 고객들이 양질의 저렴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회원 수 16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주간 방문객 수 710만여명,하루 방문자 수는 180만여명에 이른다. 1100만여 제품을 갖추고 14만여명의 판매자를 확보하는 등 판매 인프라가 탄탄한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쇼핑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해외 진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