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우선선발, 논술 70%ㆍ학생부 3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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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섹션 - 2012 대입 수시 가이드
성균관대는 수시1차 특기자전형과 수시2차 논술전형(일반전형)이 예정돼 있다. 앞서 1차 입학사정관전형은 이달 초 원서 접수가 끝났다. 고교 이수계열과 상관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특기자전형에서는 어학 · 수학 · 과학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뽑는다.
인문계는 어학관련 시험의 고득점자와 글로벌 리더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외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이 유리하다. 자연계는 수학 · 과학 부문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논술은 △평이한 난이도 △고교과정과 연계된 교과형 문제 △문항별 5등급 채점이 특징이다.
우선선발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영역) 30%를,일반선발은 논술고사 50%와 학생부(교과영역) 50%의 비율로 평가가 이뤄진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명시된 반영률보다 낮다.
우선선발에서는 학생부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보다 조금 더 높은 학생부 성적이 필요하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4 대 1을 기록했지만 실질 경쟁률은 이에 못 미친다. 이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응시해볼 만하다.
특기자전형 지원자와는 달리 논술전형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 추천서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만 필요하고 특기자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는 내지 않는다.
논술전형 신청기간은 9월9일부터 16일까지다. 논술 시험은 자연계가 11월12일(토),인문계가 11월13일(일)에 치러진다.
논술 기출문제나 해설 동영상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kku.edu)에 올려져 있다. 이 대학은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수시 설명회를 연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특기자전형에서는 어학 · 수학 · 과학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뽑는다.
인문계는 어학관련 시험의 고득점자와 글로벌 리더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외활동을 수행한 학생들이 유리하다. 자연계는 수학 · 과학 부문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논술은 △평이한 난이도 △고교과정과 연계된 교과형 문제 △문항별 5등급 채점이 특징이다.
우선선발은 논술고사 70%와 학생부(교과영역) 30%를,일반선발은 논술고사 50%와 학생부(교과영역) 50%의 비율로 평가가 이뤄진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명시된 반영률보다 낮다.
우선선발에서는 학생부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일반선발은 우선선발보다 조금 더 높은 학생부 성적이 필요하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54 대 1을 기록했지만 실질 경쟁률은 이에 못 미친다. 이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응시해볼 만하다.
특기자전형 지원자와는 달리 논술전형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된다. 추천서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만 필요하고 특기자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는 내지 않는다.
논술전형 신청기간은 9월9일부터 16일까지다. 논술 시험은 자연계가 11월12일(토),인문계가 11월13일(일)에 치러진다.
논술 기출문제나 해설 동영상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kku.edu)에 올려져 있다. 이 대학은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수시 설명회를 연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