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서버 4.1'을 발표했습니다. '씽크프리 서버 4.1'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특히 이번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독일 포털인 1&1(원앤원), 한국의 LG유플러스 등 기존의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게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