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미스터심플’ 대만 음악차트 1위 기록…63주 1위 신화 재탄생?
[양자영 기자] 슈퍼주니어가 신곡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대만 음악차트 1위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가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인기스타다운 위상을 과시했다.

‘미스터 심플’은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TOP100 차트에서 일간은 물론 주간 차트(8월14일~8월20일)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5집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대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실감케 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작년 6월 첫째 주부터 올해 8월 둘째 주까지 무려 63주 1위를 차지하며 ‘KKBOX’ 차트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한 4집 타이틀곡 ‘미인아’의 독보적인 행진을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로 이어가게 됐다.

또한 이번 앨범은 대만에서 아직 정신 라이선스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수입 물량만으로도 대만의 대규모 음반 체인전 ‘Five Music’이 발매한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한일 앨범부문에서 2주 연속 1위(8월5일~8월18일)를 차지하는 등 현지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국내에서도 ‘미스터 심플’ 발표 직후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 주간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데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1위를 싹쓸이하며 인기 고공행진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 ‘미스터 심플’은 9월2일 대만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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