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첫 민간 보금자리주택인 울트라건설의 '서초 참누리에코리치'가 24일 특별공급 청약 결과 다자녀는 미달,노부모 부양은 1.0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자녀 특별공급 28가구에 16명,노부모 부양은 17가구에 18명이 신청했다.

건설업계는 중대형 평형인 데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비싸 특별공급 청약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25일 1순위자,26일 2순위자 청약을 받는다. 청약자격은 △102㎡ 이하 서울시 600만원,수도권 300만원 △135㎡ 이하 서울시 1000만원,수도권 400만원 △135㎡ 초과 서울시 1500만원,수도권 5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