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웨딩드레스의 화려한 자태
명품 드레스 그룹 암살라(AMSALE)가 22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 홀에서 2011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에서는 세련된 시그니처 스타일의 암살라를 비롯해 전통적 모던함을 가진 '크리스토스', 글래머러스한 룩을 표현한 '케네스풀' 등 세 개의 브랜드가 각각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번 FW 시즌의 특징은 가벼운 느낌의 모던함과 풍성한 볼륨감이다. 레이스, 부드러운 촉감의 비딩 등을 사용해 전형적인 여성스러움과 현대적 낭만을 표현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