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현대산업개발은 24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가 만드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현대산업개발과 강남구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문화나눔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음악회는 강남구 초등학생 37명과 가족을 비롯 신연희 강남구청장，황순종 현대산업개발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성악가 유정현의 진행으로 이뤄졌고 성악가 황혜재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3Bass(쓰리베이스)로 활동 중인 베이스 함석헌，이준석，김관현이 무대를 이어갔다.학생 대표로 김하늘이 리코더 독주를 했고 참가 학생 전원이 에델바이스 합창을 선보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