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반등에 나서고 있다.

25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9000원(4.99%) 급등한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3.28% 상승중이다.

차 부품주도 강세다.

현대모비스는 2.90% 으로고 있고, 성우하이텍은 8.36%, 평화정공은 6.25%, 에스엘은 5.77%, 한일이화는 5.26%, 만도는 3.53%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수장비 업종에서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91억원, 기관이 184억원 매수우위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