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스팩, 썬텔과 합병 무산…주총서 합병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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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그로쓰스팩의 썬텔과의 합병이 무산됐다.
대신스팩은 25일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주주들의 반대로 합병안이 부결됐다.
이번 합병안 부결은 이미 예상됐었다.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주주총회에 앞서 합병 반대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대신스팩 지분 13.63%를 보유하고 있는 유진자산운용과 6.66%를 보유 중인 드림자산운용을 비롯해 KTB자산운용(지분 7.39%) 동부자산운용(3.85%) 등도 잇따라 반대의사를 밝혀 사실상 무산이 점쳐졌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대신스팩은 25일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주주들의 반대로 합병안이 부결됐다.
이번 합병안 부결은 이미 예상됐었다.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주주총회에 앞서 합병 반대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대신스팩 지분 13.63%를 보유하고 있는 유진자산운용과 6.66%를 보유 중인 드림자산운용을 비롯해 KTB자산운용(지분 7.39%) 동부자산운용(3.85%) 등도 잇따라 반대의사를 밝혀 사실상 무산이 점쳐졌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