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올 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닷새 만에 반등 중이다.

25일 오후 1시27분 현재 SK C&C는 전날보다 5500원(4.14%)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 C&C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389억원으로 공공부문 발주물량이 일부 3분기로 이연되면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새마을금고 정보계 사업, 동아홀딩스 IT 인프라 사업 수주 등 국내 뿐 아니라 태국 타이생명 로열티 프로그램 컨설팅, 몽골 국가기록 디지털전환 등 해외 수주도 지속되고 있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