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 통합…인력 440명으로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각 지방자치단체 관할이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흡수통합했다.
중기청은 25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통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소상공인 지원 창구가 지자체와 중기청으로 분산돼 있어 정책집행에 따른 지역별 편차가 크고 지원이 밀도있게 이뤄지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소상공인진흥원은 이에 따라 직원이 80명에서 440여명으로 늘어나고 예산도 올해 기준 648억원에서 800억원 안팎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조직의 통합을 계기로 현장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중기청은 25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통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소상공인 지원 창구가 지자체와 중기청으로 분산돼 있어 정책집행에 따른 지역별 편차가 크고 지원이 밀도있게 이뤄지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소상공인진흥원은 이에 따라 직원이 80명에서 440여명으로 늘어나고 예산도 올해 기준 648억원에서 800억원 안팎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조직의 통합을 계기로 현장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