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책마을] '뇌를 닮은 인터넷' 세상 온다는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글 이후의 세계 | 제프리 스티벨 지음 ㅣ 이영기 옮김 ㅣ 웅진지식하우스 ㅣ 264쪽 ㅣ 1만4000원
    '인터넷은 뇌다'라고 주장하는 '정보기술(IT) 천재' 제프리 스티벨은 17년 전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과 가장 유사한 검색엔진을 제안했다. '최적의 뇌신경은 자신을 둘러싼 다른 신경세포와 가장 많은 링크를 유지한 세포'라는 뇌 과학 지식을 인터넷 검색 문제에 접목시킨 것이다. 그는 인터넷을 도서관 사서처럼 카테고리화한 야후나 알타비스타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 뇌가 언어를 저장하는 방식을 응용했다. 신경세포의 링크처럼 해당 웹페이지를 즉각 불러와 중복해 쓸 수 있는 방식으로 구글 검색엔진의 기반이 되는 워드넷을 만든 것이다.

    《구글 이후의 세계》(제프리 스티벨,웅진지식하우스,1만4000원)는 뇌를 닮은 인터넷이 주도하는 시대에 대한 청사진이다. 구글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인간의 뇌를 닮은 인터넷 구현'을 새 비즈니스 전략으로 채택하고 실험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 이유를 설명한다. 조만간 인터넷이 실제로 지능을 구현하게 되고 모든 거래가 우리와 대화하는 기계들에 의해 운영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알려준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내일 출근길 다시 강추위…황사까지 덮친다

      목요일인 5일, 날은 포근했지만 곳곳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 밤사이에는 만주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6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nbs...

    2. 2

      '해외여행 3천만' 눈앞…"이젠 여행도 '하브'가 대세" [트래블톡]

      지난해 해외여행 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넘어서는 회복세를 보이며 3000만명 시대를 예고했다. 여행 수요 확대를 이끈 중심에는 30~40대가 있었다. 관련 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상품 전략 강화에 나서는 분위기...

    3. 3

      "2달간 금주 챌린지"…논알콜 주류 매장 '북적북적' [트렌드+]

      0.00%, 0.03%.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논알콜 주류 편집숍 '아티스트 보틀 클럽'에서 판매하는 술병에 쓰여진 알코올 농도표시다. 여기에서는 알코올 농도가 1%라도 넘는 술병을 볼 수 없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