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라비발디, 초기 계약률 8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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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이 서울 양재동에 공급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초기 계약률이 80%를 웃돌았다.
한라건설은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초기 계약률이 81%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계약분에 대해선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했다.
한라건설은 1개월 내 분양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임완근 마케팅 팀장은 "초기 계약률이 높아 추석 이전에 분양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서울 강남에 오피스텔 매물이 거의 없고 공실도 적어 잔여분을 계약하려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수익형 상품이 부각되는 가운데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초기 계약률이 80%를 웃돎에 따라 소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라건설은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초기 계약률이 81%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계약분에 대해선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했다.
한라건설은 1개월 내 분양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임완근 마케팅 팀장은 "초기 계약률이 높아 추석 이전에 분양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서울 강남에 오피스텔 매물이 거의 없고 공실도 적어 잔여분을 계약하려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수익형 상품이 부각되는 가운데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초기 계약률이 80%를 웃돎에 따라 소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