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SW 인력양성 1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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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아카데미' 2013년 개원…국내 최고 교육기관으로
NHN이 실무형 인재를 기르는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를 설립한다.
김상헌 NHN 대표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기술(IT) 산업의 모든 경쟁력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2013년 3월에 개원하는 'SW아카데미'를 소프트웨어 한류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HN은 SW아카데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100억원씩,앞으로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한다.
SW아카데미를 전담하고 있는 김평철 NHN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W아카데미와 비슷한 교육기관으로 미국의 올린공대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분야가 다르지만 삼성디자인학교(SADI)와 추구하는 바가 같다고 말했다.
SW아카데미는 2년6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마지막 6개월은 현장 인턴십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 과정도 철저히 실무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전공 분야는 △웹서비스 프로그래밍 △유저인터페이스(UI) 프로그래밍 △iOS 및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서버 등 5개 분야로 전공 분야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입학 정원은 120명.학생 선발 기준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출신이 아니어도 된다. 첫 3년간은 전원 무상으로 교육받고 2016년 70%,2017년 이후에는 학생 절반만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김상헌 NHN 대표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기술(IT) 산업의 모든 경쟁력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2013년 3월에 개원하는 'SW아카데미'를 소프트웨어 한류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HN은 SW아카데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100억원씩,앞으로 10년간 1000억원을 투자한다.
SW아카데미를 전담하고 있는 김평철 NHN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W아카데미와 비슷한 교육기관으로 미국의 올린공대를 꼽았다. 국내에서는 분야가 다르지만 삼성디자인학교(SADI)와 추구하는 바가 같다고 말했다.
SW아카데미는 2년6개월 코스로 운영되며 마지막 6개월은 현장 인턴십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 과정도 철저히 실무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전공 분야는 △웹서비스 프로그래밍 △유저인터페이스(UI) 프로그래밍 △iOS 및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서버 등 5개 분야로 전공 분야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입학 정원은 120명.학생 선발 기준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출신이 아니어도 된다. 첫 3년간은 전원 무상으로 교육받고 2016년 70%,2017년 이후에는 학생 절반만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연간 1000만원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