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대책' 시행 1년 후…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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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한시적 완화 등을 담은 지난해 '8 · 29 대책'이 시행된 이후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은 감소한 반면 전셋값 총액은 크게 늘었다.
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은 1343조6284억원으로 지난해 8 · 29 대책 직전의 1353조3158억원에 비해 0.7%(9조6874억원) 감소했다. 전셋값 총액은 91조원(17%) 늘어난 618조4270억원이었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689조4763억원에서 683조9052억원으로 0.8%(5조5711억원) 줄었다. 전체 25개 구 가운데 서초 · 송파 등 5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20개 구의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전셋값 시가총액은 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했다. 서울은 259조3397억원에서 301조1350억원으로 16.1%(41조7953억원) 증가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은 1343조6284억원으로 지난해 8 · 29 대책 직전의 1353조3158억원에 비해 0.7%(9조6874억원) 감소했다. 전셋값 총액은 91조원(17%) 늘어난 618조4270억원이었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689조4763억원에서 683조9052억원으로 0.8%(5조5711억원) 줄었다. 전체 25개 구 가운데 서초 · 송파 등 5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20개 구의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전셋값 시가총액은 수도권 전 지역이 상승했다. 서울은 259조3397억원에서 301조1350억원으로 16.1%(41조7953억원) 증가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