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이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맥은 다음달 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오는 10월 초에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케이맥은 평판디스플레이(FPD) 패널 검사 장비, 실험용 분석기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바이오·의료 진단기기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65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이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256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는 초박막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