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번째로 스팩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알톤스포츠가 거래 첫날 급락 중이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시초가보다 740원(10.78%) 내린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신영스팩1호와 합병해 이날 변경상장됐다.

신영스팩1호는 지난 4월 알톤스포츠와의 합병을 결정한 뒤 약 85.7%의 감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8일 구주권 제출로 주권거래가 정지됐고 감자와 변경상장을 완료해 알톤스포츠로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