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신·푸르덴셜자산운용 합병 승인…강신우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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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빌딩에서 열린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화투신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9일 통합 합병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통합 합병법인의 명칭은 '한화자산운용(가칭)'이다.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강신우 사장이 내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자산운용은 수익증권 수탁고 17조원(투자일임 포함 23조원), 임직원 17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번 통합을 통해 채권 및 파생상품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화투신과 주식운용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푸르덴셜 자산운용의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병관련 양사의 임시주주총회는 내달 7일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통합 합병법인의 명칭은 '한화자산운용(가칭)'이다.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강신우 사장이 내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자산운용은 수익증권 수탁고 17조원(투자일임 포함 23조원), 임직원 17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번 통합을 통해 채권 및 파생상품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화투신과 주식운용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푸르덴셜 자산운용의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병관련 양사의 임시주주총회는 내달 7일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