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20여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의 교원 50여 명을 대전연수원으로 초청,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산학협력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원들의 첨단 자동차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정비 인력 육성과 정비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완성차 및 엔진 등의 실습용 교보재 기증은 물론 신기술 정비 교육 세미나 등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2차에 걸쳐 전국 35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완성차 및 엔진 등 총 330여 대 규모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