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톰보이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차질 없이 톰보이 인수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톰보이는 매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7월 최종 부도 처리됐다. 지난 5월 말 SI가 인수자로 선정됐고,24일 투자변경계약을 통해 325억원에 인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