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지난 25일 카자흐국영가스공사와 CNG(압축천연가스)충전소 5기를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작회사(Autogas Almaty LLP)는 자본금 675만달러로 참여지분은 코오롱과 카자흐가스공사가 각각 50%이다.

회사 측은 "시범사업 사업성과 확인후 2015년까지 충전소를 100개로 확대하고 파이프라인, 저장창고 등의 가스 인프라 사업과 플랜트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