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요르크 보데 독일 경제부장관에게 페이톤 V8 4.2 세단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데 장관은 한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연구소를 방문해 해당 기관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고,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페이톤은 섬세한 수공으로 이루어진 폭스바겐의 최고급 세단으로, 하루 생산량이 30대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총 3가지 등급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9130만~1억379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