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8.28 11:30
수정2011.08.28 11:39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50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정몽구 회장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사회적 계층 이동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해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사재 5천억원을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순수 개인 기부 규모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