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 8곳에서 청약을 받고 3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GS건설은 31일 서울 대흥동 '마포자이2차'를 분양한다. 최고 25층 6개 동 규모로 총 558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84~118㎡ 1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92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85㎡ 이하는 3년,85㎡ 초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29일 시작한다. 지상 27층 1개 동이며 전용 20~54㎡(계약 43~119㎡) 총 814실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다음달 1일 '송천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 지상 14층 15개 동 총 9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대다.

서해종합건설은 31일 분당선 오리역 4번 출구 인근에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모델하우스를 연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